2011년 4월 1일 금요일

I miss - Thai people (especially children)







Aren't they lovely? I miss all of them..<3 :)..

애들이야 어느 나라를 가든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곳의 아이들은 어떨는지 몰라도 태국의 아이들은 문자 그대로 때묻지 않고 순수하고 또 웃음이 많았다. 나도 태국에 10일 정도 있었을 뿐이어서 그곳 사정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한국 아이들과는 달리 무척이나 밝고 명랑해보였다. 아이들은 모래판에서 흙을 가지고 놀거나, 나뭇가지로 총을 만들어 가지고 놀았는데, 생각해보면 한국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그렇게 놀던 걸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인가 싶다. 나 때만 해도 매일같이 놀이터에서 친구들이랑 얼음땡 아니면 그네 타고 놀았었는데.. 어쩌다 가끔 놀이터를 지나가도 거의 대부분은 텅텅 비어있다. 아이들의 웃음은 놀이를 통해서 만들어지나본데, 한국 애들은 당최 놀 시간이 없으니;; 안타깝다.

아무튼 태국은 '미소의 나라'로 불리는 나라답게 사람들의 미소가 무척이나 아름다운 나라다. 나도 성격이 되게 무뚝뚝하고 웃음이 별로 없는 편인데. 태국 가서 살면 나도 저렇게 예쁘게 웃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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